한층 산뜻해진 '자라' 2016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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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브랜드 ‘자라’가 지난 28일 가로수길 쇼룸에서 한층 산뜻해진 2016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자라’는 지난 2016 S/S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 컬러로 하되, 키 컬러인 버건디를 앞세워 전반적으로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었다. 밝은 컬러를 사용하는 대신 돼지가죽, 스웨이드 등 따뜻한 느낌을 주는 소재를 적용해 컬러가 주는 가벼움을 보완했다.
'자라' 남성라인, 캬라멜과 머스타드 컬러의 아우터 |
산뜻한 컬러가 감도는 남성라인에서는 빈티지한 워싱과 ‘자라’ 고유의 롤업 마감 처리가 된, 디테일에 심미적 요소가 가미된 니트를 볼 수 있다. 캬라멜과 머스타드 컬러의 아우터는 기존의 탁한 느낌의 컬러를 벗어나 경쾌한 컬러로 재해석돼 포멀한 룩에 캐주얼한 마무리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키 컬러인 버건디는 너무 밝지 않은 컬러로 제품에 폭 넓게 적용됐다. 체크셔츠의 경우 여러 톤으로 이루어진 버건디 컬러 체크패턴이 적용돼 디자인됐다.
폭넓어진 '자라' 여성라인 제품들의 컬러감 |
여성라인에서는 ‘자라’에서 매 시즌 인기리에 판매되던 보헤미안, 히피 콘셉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폭넓어진 컬러 변화를 주기위해 한 가지 아이템에서 여러 컬러감이 도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오피스 룩으로 스타일링 가능한 바디수트 |
‘자라’는 이번 여성라인에 바디수트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인체의 선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주는 바디수트는 바지나 치마 속에 넣었을 때 빠져나올 염려가 없이 깔끔하게 보일 수 있게 한다. 블라우스와 접목시킨 바디수트는 오피스 룩으로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패치가 적용된 포인트 제품 |
캐주얼 라인인 스쿨룩에서 영감을 받은 패치들은 포인트 제품인만큼 더욱 발랄해졌다. 또한 이러한 패치가 캐주얼 뿐 아니라 메쉬드레스 같은 페미닌한 아이템에도 적용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자라’ 2016 F/W 제품은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소연 계명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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