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2일 독일에서 열린 '트렉스타 글로벌 미팅'에서 트렉스타는 80억의 대형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
트렉스타가 유럽 시장 진출을 통해 정체기에 빠진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구축했다.
트렉스타는 지난 12일 독일에서 '트렉스타 글로벌 미팅'을 개최와 함께 13~16일 열린 '독일 아웃도어 트레이드 쇼'에 참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유럽 지역의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바이어 미팅 행사를 통한 80억 규모의 수출 계약과 함께 대형 계약을 잇따라 체결해냈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혁신적인 기술력과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트렉스타 글로벌 미팅'은 트렉스타의 2017년 F/W 글로벌 제품 선정을 위한 바이어 미팅 행사로 연 단위로 계약을 맺으며 판매 계약 진행 등을 진행한다.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위스, 영국, 스웨덴, 일본 등 전세계 8개국 대표 해외바이어들이 모이는 트렉스타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이다.
트렉스타의 글로벌 마케팅은 매장을 통한 직접적인 해외 진출이 아닌 해외 디스트리뷰터와의 계약을 통해 기술로 검증된 제품만을 수출하며 국내와 같은 스타마케팅이 아닌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 검증을 거쳐 진행되고 있다. 트렉스타는 이 행사에서 올 상반기 50억 규모의 수주에 이어 80억의 대형 수출 계약을 따내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아웃도어 전문 박람회인 '독일 아웃도어 트레이드 쇼'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트렉스타는 오스트리아, 영국, 러시아, 독일 등의 해외 바이어와 다수의 수출계약을 따냈다. 오스트리아에서 약 300개 스토어를 운영하는 신규 디스트리뷰터 씨피패션앳스포츠(CP. Fashion at sports)와 판권계약을 맺는 한편 영국 5대 유통사인 코츠월드(Cotsworld)와 함께 영국 내 70개 매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러시아 프라데이(Fradei)와 러시아 군인 및 경찰관 신발 10만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독일 아웃도어 타톤카(Tatonka gmbh)와는 독일과 스위스 론칭을 약속했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트렉스타는 오로지 기술로 승부를 걸어온 회사"라며 "창업시기부터 수출을 지향해온 기업인만큼 더욱 유럽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트렉스타 글로벌 미팅' |
'트렉스타 글로벌 미팅' |
'독일 아웃도어 트레이드 쇼'에 참가한 트렉스타는 유럽 각국의 바이어에 다수의 수출계약을 따냈다. |
'독일 아웃도어 트레이드 쇼'에 참가한 트렉스타 |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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