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호재'가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컬렉션과 전시회를 선보였다. |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호재'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지난 6월 30일~7월1일에 서울 신사동 '호재' 쇼룸에서 진행된 프리젠테이션에는 VIP 와 프레스 및 패션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프리젠테이션 현장에는 10주년 기념 특별 컬렉션과 그간의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10주년 컬렉션은 '아이오' 등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미니백으로 제작한 가방부터 대표 상품의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한 향수, 그리고 가죽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쇼룸 지하에서는 '호재'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특별한 전시회가 펼쳐졌다. 길게는 10년 전부터 지난해까지 고객들이 직접 사용하던 '호재'의 가방을 사연과 함께 전시한 것이다.
지난 2011년 구입한 '마리나'를 전시한 조빛나 씨는 "평소 이것저것 많이 들고다니는 편이라 사이즈가 큰 데일리 백을 찾던 중 이 가방을 발견하게 됐다"면서 "시간이 지나서 생기는 구김이 빈티지한 것이 마음에 들어 아직도 외출할 때 들고 나간다"고 말했다.
한편 '호재'는 오래 소장할 수 있도록 품질을 높이되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는 1세대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로 1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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