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스텔바쟉'의 '허니라인'과 '빈폴골프'의 '빈폴골프·부부리 by 이혜영'. |
과거 고급스포츠였던 골프의 스포츠 웨어는 당연 하이패션을 지향했다. 그러나 골프가 3040층으로 확대되면서 골프웨어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브랜드의 권위도 권위이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감성에 맞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이 다른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변덕이 심해 보이는 듯한 세대들의 감성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새로운 선택을 하고 있다. 바로 젊은 감성의 패션 비전문가 패셔니스타들과의 콜래보레이션. 패셔니스타들은 교육받은 디자이너들과 달리 패셔니스타의 감성이 특정 소비자의 기호와 정확히 부합하여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패셔니스타와 콜래보레이션에 성공한 브랜드들이다.
▷ ‘까스텔바쟉’, 이하늬와 ‘허니라인’ 출시!
'까스텔바쟉'이 브랜드 모델 이하늬와 함께한 ‘허니(HONEY) 라인’을 올해 6월 출시했다. '허니라인'은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의 모델로 활약 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참여를 통해 탄생한 신규 라인으로, 배우 이하늬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하트, 꽃 등의 기호를 디자인에 적용해 이하늬의 섬세하면서도 발랄한 에너지를 담았다. 또한, ‘허니라인’은 브랜드 창시자이자 팝 아티스트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아트워크를 활용해 선보인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새로운 컬러 톤과 아트워크를 적용한 라인으로서, ‘까스텔바쟉’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블루, 그린 등의 원색 계열에서 벗어나 핑크, 옐로우, 화이트 등의 화사한 컬러 톤을 적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허니라인’은 피케 티셔츠를 비롯하여 독특한 색감을 자랑하는 큐롯, 원피스 등 무더운 여름철 필드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들로 구성하여 선보인다.
▷ ‘파리게이츠’, 프로골퍼 양수진과 세 번째 콜래보레이션
‘파리게이츠’는 올해 6월 신규 라인으로 소속 프로골퍼 양수진과의 세 번째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파리게이츠’는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통해 양수진이 직접 그린 핸드드로잉 모티브를 디자인에 적용하여 골프선수이자 20대 여성으로서 양수진이 지닌 감성을 표현해, 브랜드와 소속 선수의 '붐업(Boom Up)'을 꾀했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날개 모티브로 '비상'의 의미를 담은 ‘Re-start(리 스타트)’와 양수진의 일상적 감성을 담은 ‘Re-fresh(리 프레쉬)’ 두 가지. 제품은 총 12가지 모델로, 시그니쳐 피케 티셔츠, 점프 수트 등을 선보인다.
▷ ‘빈폴골프’, 배우 이혜영과 '빈폴골프·부부리 by 이혜영' 선보여
‘빈폴골프’는 아티스트 겸 패셔니스타인 배우 이혜영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내세워 올해 3월, 2016 S/S 시즌 콜래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연예계 대표 트렌드세터인 이혜영의 감성이 담긴 골프웨어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파워 인스타그래머'인 이혜영의 영향력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함이다.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바람막이, 샤 소재 등을 활용한 팬츠 등 파격적이면서도 여성미가 강조된 제품과 더불어, 반려견 '부부리(BUBULEE)'를 캐릭터화해 적용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점퍼 30만원 대, 팬츠 20만원 대, 티셔츠 10만원 대이다.
▷ ‘와이드앵글’, 스웨덴 디자이너 부부 ‘뱅트 앤 로타’의 북유럽 감성을 담아
‘와이드앵글’은 올해 6월, 스웨덴 디자이너 부부 ‘뱅트 앤 로타’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젊은 여성 골퍼를 위한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플라워 패턴 니트 원피스’를 출시했다. 뱅트 앤 로타는 스웨덴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부부로서, 북유럽 감성을 담은 작품 세계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보인 '플라워 패턴 니트 원피스'는 뱅트 앤 로타가 직접 디자인한 플라워 프린팅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원피스는 슬림핏 여름용으로, 민소매 미니스커트 형태로 디자인돼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레드 컬러로 강조한 네이비, 블루 컬러로 강조한 민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9만 8000원이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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