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앤이, 중국 진출 본격화 제2 도약 신호탄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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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충칭 패션산업단지 한국관에 전 브랜드 입점

2016-06-24 오전 9:19:50



데코앤이가 지난 22일 입점한 충칭 패션산업단지 내 한국관 오픈 이벤트


여성복 전문기업 데코앤이가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며 제2 도약의 신호탄을 쐈다.

데코앤이는 지난 22일 중국 충칭상맹패션그룹이 건설한 패션산업단지 내 한국상품 전용 쇼핑몰에 데코앤이 전 브랜드가 입점,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상맹·충칭패션산업단지는 패션 디자인에서 생산, 판매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복합 패션산업단지로, 정부로부터 토지를 지원받아 '중국의 패션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조성됐다.

이 단지 내에는 섬유 및 의류 생산단지 외에도 글로벌 섬유 유통을 위한 국제 패션 교류 센터, 호텔, 전시장, 쇼핑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데코앤이의 전 브랜드가 입점한 한국 상품 전문관 '맹한상품' 1호점은 2000㎡(600평)의 대규모로, 이곳에서 '데코'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 '캐시' 등 데코앤이 브랜드가 중국 현지에서 첫 판매를 시작했다.

상맹패션그룹은 이번 맹한상품 1호점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데코앤이 역시 맹한상품 매장 확대에 발맞춰 중국 중서부 지역 유통망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18년 상맹·충칭패션산업단지 내 9만㎡(2만 7000평) 규모로 건설될 예정인 한류 타운 설립에 앞서 중국 내륙 시장 내 인지도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이번 맹한상품 1호첨 오픈은 데코앤이가 중국에서 첫 판매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현재 합작법인을 통해 추진중인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향후 중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 동시 공략을 통해 중국에서 제2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충칭 시정부 시장 등 정부 인사를 비롯해 데코앤이 등 한국, 러시아, 일본 의류업체 관계자, 충칭 티비(CQ TV) 등 한국,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 매체 관계자 포함 약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데코앤이의 오픈식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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