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바틱, 인도네시아의 영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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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문화재단, 22~27일 '제2회 국제문화교류전' 열어

2016-06-16 오전 11:00:22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사장 이계우)이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오는 22~27일 제2회 국제문화교류전인 '바틱, 인도네시아의 영혼-Batik, the Soul of Indonesia 展'을 개최한다. 


이번 인도네시아 바틱전시회는 해외, 특히 아세안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국내에 소개하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국제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개최한 제1회 국제문화교류전 '베트남 미술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전통 바틱에 담긴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동시대 예술로서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인도네시아 예술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한국에 알리고 더 나아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예술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한-아세아 센터, 자카르타 직물박물관이 후원한다.


바틱(Batik)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수공예 직물 염색법으로, 2009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전시는 전통과 현대 두 파트로 구성되었으며 자카르타 직물박물관과 한인니문화연구원 소장품을 비롯한 전통 바틱 60여 점과 전통 문양과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섬유예술로서 바틱을 재해석한 현대 바틱 40여 점을 선보인다.


현대 바틱 작가로는 바틱 스튜디오 브라마 티르타 사리의 설립자인 아구스 이스마요와 니아 플리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바틱 예술가인 하리 다르소노, 수마트라 잠비 출신의 바틱 장인 아즈미아와 바틱 전문 브랜드 알레이라 바틱의 작품 중 엄선된 약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계우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과 상호교류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바틱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세안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국내에 알리고 소개하는 국제문화교류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15년 한세예스24홀딩스 그룹의 김동녕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재단의 설립 동기는 우리나라가 외국과의 경제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경제교류뿐만 아니라 예술, 역사, 철학 등 문화적으로 또 인간적으로 서로 이해하고 우호관계를 다져야 한다는 철학에서 출발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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