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디 알바자'가 모던과 컬러를 강조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의 대표주자 '반하트 디 알바자'가 모던과 컬러를 강조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신원이 전개하는 프레스티지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는 지난 18일과 19일 2016 F/W 프레젠테이션 쇼를 진행했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안 스트리트 감성의 심플하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아이템과 클래식과 스포츠 감성을 결합한 믹스매치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이탈리아 스포르티보(ITALIA SPORTIVO)' 라인. 이번 시즌에 첫선을 보인 제품은 기존 클래식, 캐주얼 아이템과도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셔츠, 베스트, 트렌치 코드, 패딩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했다.
짧은 기장 200g, 긴 기장 제품은 400g이라는 일반 패딩 무게의 50%에도 못미치는 '초'경량 패딩은 워터푸르프 지퍼와 '몽클레어' 등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원단을 적용해 테일러링 감성으로 제작,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잡았다.
정두영 '반하트 디 알바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시즌리스 패딩 셔츠의 경우 얇고 가벼워 재킷이나 코트 안에도 입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탈리아 스포르티보' 라인은 과감한 시도와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노베이티브 테일러링' 개념을 실현, 꼭 수트를 입지 않아도 포멀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래식 수트 라인은 최신 트렌드인 스트라이프가 적용됐다. 지난 S/S 시즌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맞춤 전용 '아리스톤' 원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이번 F/W 시즌에는 기존 수트에 더해 콤비, 코트 등으로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특히 한겨울 제품의 경우 더욱 강화된 '모던'과 '컬러'를 느낄 수 있다. 패딩이나 헤비다운 아이템보다는 핸드메이드 코트 제품, 블랙이나 그레이 등의 무채색 계열보다는 카키나 네이비 등 컬러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소비자에게 이탈리안 감성을 선사할 수 있는 콜래보레이션도 시도됐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스타일아이콘 라포엘칸(Lapo Elkann)의 선글라스로 유명세를 탄 '이탈리안 인디펜던트'와의 콜래보를 통해 온도에 따라 프레임의 컬러가 변하는 선글라스 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마련됐다.
정 CD는 "과거 남성복의 경우 새로운 시도보다는 매번 동일하게 반복되는 부분이 없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소재, 컬러,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업그레이드가 더해지고 있다"며 "기존 클래식에 '모던'을 강화하며 다양한 캐주얼, 스포티 라인으로 확장을 시도하는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반하트 디 알바자'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레젠테이션 쇼는 고객이 구매하기 직전에 상품을 선보이는 최근 패션 브랜드의 'See Now, Buy Now'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식의 행사. 지난 뉴욕패션위크에서 시작된 후 '톰포드' '버버리' 등이 이에 동참하며 패션계의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다. '반하트 디 알바자'도 급변하는 패션 경향을 제품에 최대한 적용하기 위해 기존 서울패션위크에서 발표해온 컬렉션을 5월로 이동했다. F/W 신상품은 7월부터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 스포르티보(ITALIA SPORTIVO)' 라인 |
이탈리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관' |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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