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의 김정훈 인재개발팀장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박계배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박계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 김정훈 세정 인재개발팀장 |
세정그룹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예술인을 기업으로 파견해 예술인에게 본업인 예술활동을 통한 직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안정을, 기업에는 예술 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의 가치와 조직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다.
세정그룹은 지난해 6명의 예술인과 함께 추진한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의 브랜딩 프로젝트 및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산업의 문화화와 기업과 예술인의 상생 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대학로에서 열린 '2016 예술인파견지원 만남의 광장' 행사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브랜딩 프로젝트인 '히스토리 달력'은 세정그룹의 역사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제작한 전시물로 세정의 대치 사옥에 설치되어 있으며, '디디에두보'의 메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사운드 및 영상인 '메이드 인 뮤직'은 청담 라메종 '디디에두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회사의 일상을 댄스로 표현한 '프로젝트 직딩'과 음악방송 '으라차차 세정', 심리 상담 '그건 비밀입니다'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이탈리아 전통 클래식 스타일의 남성 수트 브랜드 '브루노바피'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는 아트워크 및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예술인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훈 세정 인재개발팀장은 "예술인의 독특한 시각으로 접근한 결과물을 통해 조직에 생기는 크고 작은 변화가 무척이나 흥미로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며 "올해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예술인이 늘어난 만큼 세정그룹이 산업의 문화화 및 기업과 예술인이 상생 융합한 좋은 예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디디에두보'의 메탈에서 영감을 받은 '메이드 인 뮤직' |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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