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하우스’ 아트 허브로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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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1 오후 6:52:30

 
1층에 위치한 'MCM' 익스클루시브 라인



'MCM'이 지난 15일 청담동에 'MCM 하우스'를 리뉴얼 오픈했다.


새 단장한 MCM 하우스는 1143㎡ 규모로 1층부터 6층까지 여성, 남성, 유니섹스, 헤리티지, 갤러리, 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MCM 하우스는 명품거리의 랜드마크이자 문화와 아트의 접점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계획이다.


MCM 하우스 리뉴얼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린든 네리'와 '로산나 후'의 작품이다. 이들은 건물 내·외관에 독일 바우하우스의 건축 디자인을 적용했다. 건물 외벽은 브론즈 소재의 파사드 위로 메쉬 소재를 덮었다. 내부는 콘크리트를 날 것 그대로 노출해 구조적이면서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MCM'의 모든 컬렉션은 1~2층에 전시되어 있으며 첫 선을 보이는 키즈 라인은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3층에서는 오직 청담 하우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예술의 도시 베를린과 'MCM'의 트렁크가 만나 탄생한 하우스 익스클루시브 베를린 백은 골드 스터드와 리벳으로 장식한 빈티지한 디테일이 클래식한 무드를 보여주는 백이다. 바우하우스 컬러 테마인 레드, 블루, 옐로우를 사용한 이 백은 한정수량으로 출시됐다. VIP를 위한 서비스가 마련돼있는 3층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품에 이니셜을 새겨주기도 한다.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MCM'은 5층에서 오는 5월까지 독일 현대 아티스트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설치미술 '무지개를 보고 싶다면 비를 견뎌야 한다'를 전시한다. 카모플라주 무늬에 제품을 숨겨 시각적인 역설을 보여주는 설치물은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MCM'은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MCM 하우스를 비롯해 가로수길의 MCM 마지트, 명동의 MCM 스페이스, 도산대로의 MCM 쿤스트할레, 코엑스 MCM 랩, 제주도의 MCM 오션 언리미티드, 홍대의 MCM 팝업스토어 등 전국 7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첫 선을 보이는 키즈 라인은 2층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MCM' 청담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베를린 백은 빈티지한 디테일이 클래식한 무드를 보여준다.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독일 현대 아티스트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설치미술이 오는 5월까지 5층에서 전시된다.

카모플라주 무늬에 제품을 숨겨 시각적인 역설을 보여주는 설치물


강하나 기자
khn1@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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