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 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6 한국주얼리페어'가 오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한국주얼리페어에는 해외 브랜드 50개사 포함 총 300개사가 참가해 패션 주얼리 브랜드, 보석 원자재 및 완제품, 웨딩 주얼리, 기자재 등의 다양한 주얼리 관련 업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항해를 위한 진보된 도전; Reborn'이라는 주제로 국내 주얼리를 통한 한류 아이템 육성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 패션쇼, 주얼리 만들기 체험 등의 콘텐츠로 차별화했다. 또한 국내외 전문 바이어와의 비즈매칭 및 VIP 바이어를 초대해 주얼리 산업에서의 실질적인 판로개척을 시도했다.
개막일인 21일에는 가수 김태우의 자선공연으로 화려한 문을 열었고 이어서 주얼리 산업의 미래와 창업에 관해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주얼리 트렌드를 보여주는 '트렌드관' |
'아트&라이프관'은 금박, 자개, 크리스탈 등 다양한 주얼리 소재들을 작품에 접목시켜 작업하는 정현숙, 김순철, 최지윤, 서수영 외 100여 작가들의 신작을 선보인다. |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인 트렌드관은 '확장'이란 큰 주제 아래 빠르게 변화하는 주얼리 트렌드를 여러가지 콘셉으로 구성해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트렌드관은 이캐시연주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 교수와 안윤경 숙명여대 공예과 겸임교수의 기획으로 손준희 젬마알루스 대표, 김지민 작가, 이일정 피버리쉬 대표, 강민정 디아카이브 대표가 참여해 유행에 민감하고 패셔너블한 트렌드세터들을 위한 감각적인 전시를 선보였다.
트렌드관 외에도 브랜드관, 명장관, 명품웨딩관, 디자인 융합관, 아트&라이프관 등으로 세분화시켜 단순 주얼리 유통 전시를 넘어 디자인, 문화, 스토리를 융합했다.
감성 주얼리 셀렉트숍 그날의 분위기가 전개하는 '비주얼'은 달콤한 디저트와 테디베어를 모티브로한 주얼리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실버 주얼리 '플로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의 주얼리를 선보인 밀레니엄영우,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레다를 모티브로한 품격있는 주얼리 '레다주얼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실버 주얼리 '플로움' |
고급스러우면서 트렌디한 주얼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바이어들로 북적이는 밀레니엄영우 부스. |
주얼리 패션쇼와 공연이 진행됐다. |
이연희 기자
ly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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