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미래, 3D로 디자인하다
가+
가-
CLO, 8~9일 3D를 통해 변화하는 패션산업 세미나 개최

2016-04-12 오전 9:24:10



지난 8~ 9일 신사동 CLO 사옥 지하 강당에서 '패션의 미래 3D로 디자인하다'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달 열린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은 패션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단 인공지능뿐만이 아닌 3D와 같은 첨단기술을 패션에 접목한 사례는 점점 늘고 있다. 3D 그래픽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클로버추얼패션(이하 CLO)는 지난 8~9일 양일간 '패션의 미래, 3D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첨단기술과 3D를 통해 변화하는 패션산업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먼저 오승우 CLO대표가 '알파고와 패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 대표는 "데이터를 쌓고 처리하는 기술인 인공지능을 통해 패션 업계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혁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섹션에서는 패션과 첨단 기술의 만남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주경식 유스하이텍 차장은 홀로그램, 3D가상 의상, 가상 패션쇼 등을 예로 들며 패션과 기술의 합성어인 패셔놀로지(fashionology)를 설명했다. 이어서 하지태 D3D대표는 패션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4가지 키워드로 △스마트팩토리 △크라우드소싱 △옴니채널 △소셜커머스를 이야기했으며 김승현 3D 스튜디오 MOA 대표는 3D 프린터 기술을 패션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광일 CLO 전략마케팅팀 팀장은 "3D 기술로 만든 가상 샘플은 실제로 약 30%의 비용 절감을 가져오고 있다"며 "반응 생산 관점에서도 패션에 접목시킨 첨단 기술로 쌓은 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반응이나 호응도를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어 기업의 입장에서 큰 효용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3D와 같은 첨단기술의 비전을 설명했다.


크라우드 소싱의 대표주자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설명하고 있는 하지태 D3D 대표


강경주 기자
kk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