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랜씨'의 2016 F/W 중국 수주회가 상하이 노블 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
한국 유아동복 업체의 중국 시장 공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베이비 토들러 캐릭터 브랜드 '클랜씨(CLAN-C)'는 지난 3월 말 중국 상하이 노블 호텔에서 진행한 2016 F/W 중국 수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클랜씨'는 이번 수주회에서 92억여 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수주회는 중국 각 지역에서 평균 10개 내외의 매장을 운영 중인 대리상 54명과 8명의 백화점 MD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바이어 1인당 평균 수주 금액은 1억5000만원에 이른다. '클랜씨' 제품에 대한 중국 바이어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클랜씨'는 유아동복 시장에서 트렌드에 의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자체 창작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운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시장의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고유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는 것. 2016 F/W 제품 역시 캐릭터와 스토리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수주회에 참석한 바이어들은 "'클랜씨'가 선보인 '지터클랜'과 '원더클랜'이라는 캐릭터와 태양, 구름, 바람 등 자연이 함께 구성하는 스토리는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론칭한 '클랜씨'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아시아지역을 넘어 유럽시장에도 진출, 글로벌 유아동복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클랜씨'는 '지터클랜'과 '원더클랜'이라는 독창적인 캐릭터와 태양, 구름, 바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스토리를 제품화하는데 성공했다. |
'클랜씨'는 의류 뿐 아니라 다양한 유아동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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