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시장 다변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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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오전 9:29:59

「버버리」가 일본시장 단속에 나섰다. 「버버리」의 양식장으로 불릴 만큼 높은 매출을 올려왔던 일본시장이 예년과 같지 않다는 징후를 감지한 「버버리」는 도쿄 오모테산도에 두 번째 거점 매장을 오픈하고 직수입 제품이 초점을 맞추는 등 일본시장에 탄력을 더하기 위한 방책에 돌입했다. CEO 마리아 브라보와 디자인 디렉터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연 오모테산도 매장에는 「버버리」 직수입 제품으로 머천다이징이 구성되어 있어 유럽과 미국의 럭셔리 브랜드들이 몰려들면서 한층 더 눈이 높아지고 까다로워진 일본 소비자들에게 「버버리」의 진가를 일깨우고 있다. 「버버리」는 오모테산도 및 긴자 매장을 수입품 중심의 하이패션 기지로 활용하고 히라주쿠 지역은 일본내에서 생산한 패션제품 중심으로 구성하는 차별적인 접근책을 통해 다양한 일본 고객의 욕구에 보다 밀접하게 반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모테산도 매장은 ‘버버리프로섬’, ‘버버리런던’ 컬렉션 등 직수입 하이패션 제품을 전진 배치되고 남여성복, 액세서리, 아동복, 시계, 주문형 아트 트렌치 코트 등 「버버리」의 진면모를 볼 수 있는 다양한 머천다이징이 구성될 예정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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