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안성수 '탑텐' 총괄 부사장 (사진 : 패션인사이트 자료) |
토종 SPA 브랜드 '탑텐(TOPTEN)'이 또 한 차례 도약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신성통상은 SPA 브랜드 '탑텐' 총괄 부사장으로 안성수 전 FRL코리아 대표를 선임한다. 신임 안 부사장은 오는 4월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신임 안 부사장은 롯데그룹 공채 출신으로 롯데호텔 면세점에서 15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수입 브랜드를 경험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롯데쇼핑이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합작해 FRL코리아를 출범시킨 2004년부터 8년 동안 공동대표를 맡아 '유니클로'를 담당했다. 당시 한일 두 회사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유도하며 특유의 추진력과 돌파력으로 '유니클로' 론칭 및 단기간 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3년 FRL코리아를 퇴사한 후에는 이랜드월드에서 2년간 SPA 브랜드 '스파오'를 담당하기도 했다. 다양한 SPA 브랜드에서 그 능력을 증명해온 신임 안 부사장이 '탑텐'에서는 어떠한 성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감각적이면서도 베이직한 아이템을 제안하는 '탑텐'은 오는 4월 남성 언더웨어를, 5월에는 여성 언더웨어를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더욱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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