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의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베타브랜드에서 투표가 진행중인 '팀버랜드' 크래프트래틱 컬렉션. |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에서 소비자와 콜래보레이션을 시도한다. '팀버랜드'는 미국 내 의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베타브랜드와 함께 소비자 투표를 통해 크래프트래틱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크래프트래틱은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스포츠의 편안함을 결합시킨 새로운 컬렉션이다.
'팀버랜드' 디자인 팀은 베타브랜드의 싱크탱크 페이지에 '모던 노매드, 어바니제이션, 네오가닉'이라는 세가지 콘셉 하에 각기 다른 14개 스타일의 스케치를 제시했다. 소비자들은 이들을 보고 원하는 제품에 투표하는 것뿐 아니라 댓글로 제품의 소재부터 컬러 등 갖가지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브레인스토밍에 참여한다.
싱크탱크를 통해 얻어진 의견들은 제품에 반영되고 완성된 제품은 오는 5월 13일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여기서 소비자들은 또 한 번 구매여부를 투표한다. 이 데이터를 통해 대량 생산이 결정되면, 올 가을 베타브랜드 웹사이트와 '팀버랜드'의 일부 유통 채널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모델을 판매할 예정이다.
크리스 린드랜드 베타브랜드 CEO는 "'팀버랜드'는 베타브랜드가 그동안 협업한 브랜드 중 가장 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우리의 소비자 참여 과정이 '팀버랜드'의 부츠에 반영된다는 사실에 흥분된다"며 "누구보다 빠르게 소비자들의 의견을 흡수하고 시장에 내놓는 패스트 패션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창조해냈다"고 전했다.
'팀버랜드'와 베타브랜드의 싱크탱크는 오는 17일까지 베타브랜드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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