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오리진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2016 S/S 컬렉션 제품을 선보였다.
‘루이까또즈’의 이번 컬렉션 콘셉트는 ‘변하지 않는 빛(Perpetual Light)’. ‘루이까또즈’는 태양왕 루이 14세(Louis Quatorze)의 ‘빛’을 활용한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제품의 요소마다 빛의 고급스러움과 베르사유 궁전의 기하학적인 패턴, 정교함을 반영했다.
간호섭 ‘루이까또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루이까또즈’ 탄생 35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루이 14세의 ‘빛’을 활용한 예술 정신에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해 이번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 소가죽을 소재로 해 내구성을 갖췄으며,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베르사유 궁전의 독특한 퀼팅 기법으로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이까또즈’의 이번 시즌 컬렉션의 메인 컬러는 빛의 명암을 표현한 블랙과 화이트. 베르사유 궁전의 언밸런스한 문양을 퀼팅 기법을 표현한 ‘샹베리’ 라인, 디지털 프린트 패턴으로 모던함과 심플함을 강조한 ‘니스’ 라인 등이 출시된다.
‘루이까또즈’는 특히 중국 시장을 겨냥해 보석이 결합된 메탈릭 벌룬백, 채도 높은 컬러에 빛을 상징하는 장식을 반영한 차이나 전용 라인도 마련했다.
한편 ‘루이까또즈’는 베르사유 궁전의 ‘물의 극장’에서 영감을 받아 빛과 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느의 ‘거품궁전(Palais Bulles)’에서 이번 컬렉션 모델 이혜정, 사라 시흐보넨, 아드리안 자크과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농구선수 출신인 이혜정은 한국 국적을 지닌 모델 최초로 2011 S/S 크리스찬 디올 파리 컬렉션에 오른 바 있으며, 2012 S/S 컬렉션에서는 ‘크리스찬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의 무대에 오르며 세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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