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사옥 |
신원(대표 김정표)은 지난해 수출부문 호조와 내수 패션부문 수익 개선에 힘입어 전반적인 업계불황에도 불구, 기대이상의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6392억 4978만원, 당기순이익 61억 5384만원으로 각각 5.2%, 81.3% 증가했으며, 특히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5억 9325만원으로 전년보다 20.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 관계자는 “수출부문 오더 수주 증가와 해외법인 생산성 향상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내수 패션부문에서 ‘지이크’ ‘지이크 파렌하이트’ 등 남성복 브랜드의 지속적인 선전이 수익성 개선에 한 몫 했다”고 전했다. ‘지이크’의 경우 매년 영업 이익을 초과 달성하고 있으며 꾸준히 매장수가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원은 올해 남성복뿐만 아니라 ‘베스띠벨리’ ‘씨’ ‘비키’ ‘이사베이’ 등 여성복 브랜드의 매장 확대는 물론 품질력 강화, 소싱력 강화 등 브랜드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불황에 더욱 빛을 발하는 리딩컴퍼니의 면모를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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