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의 '중국 2016 F/W 수주회' 모습. |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이 최근 중국 상하이 노블센터호텔에서 진행한 '2016 F/W 모이몰른, 컬리수 중국 수주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번 수주회는 한세드림이 중국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컬리수'와 '모이몰른' 2개 브랜드를 동시에 프로모션하는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컬리수' 30개, '모이몰른' 50개 등 중국 전역의 80여 개 대리상이 참석했다.
한세드림은 이번 수주회를 위해 국내 상품 기획자 및 디자이너 20여명을 파견하고 상품의 기획의도와 특징을 직접 설명해 대리상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기존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리상들이 두 브랜드의 복합 매장 및 추가 오픈에 관심을 많이 보였는데, 이는 '컬리수'의 콘셉 리뉴얼 및 '모이몰른'의 중국 시장 안착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 폭넓은 연령대를 커버할 수 있는 복합매장의 운영 효율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세드림은 지난 21일 국내에서도 60개 가두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모이몰른 2016 F/W 수주회'를 진행하며 복합 매장 전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임동환 한세드림 상무는 "최근 급변하는 중국 시장의 흐름에 뒤지지 않을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며 "앞으로 '컬리수'는 콘셉 전환에 따른 매장 리뉴얼과 상품력 보강을 통해 내적 성장에 집중함과 동시에 '모이몰른'은 한ㆍ중 양국에서의 제품력이 이미 입증된 만큼 매장 볼륨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컬리수'는 현재 중국에 7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2014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론칭한 '모이몰른'은 현재까지 25개 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한세드림은 연내 45개 이상의 모이몰른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150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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