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현 디자이너가 실용적인 럭셔리 감성의 여성복 '어헤이트'를 론칭했다. |
최근 소비자들은 웰메이드에 목이 말라있다. 좋은 소재에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면 브랜드나 가격에 상관없이 구매한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또 하나의 브랜드가 등장했다. 실용적인 럭셔리 감성을 추구하는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어헤이트'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프라다'와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한섬에서 수석팀장을 지냈던 안수현 디자이너가 '어헤이트'를 론칭했다.
'어헤이트'는 개인의 가치 표현인 옷을 입는 행위가 타인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행복을 위한 즐거운 놀이가 되도록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 자신만의 안목과 개성이 더해졌을 때 더욱 빛나는 디자인을 제시한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어헤이트'는 최상급의 원자재를 고집한다. 상품의 50% 이상이 이탈리아산 소재로 만들어진다. 나머지 또한 일본산 등 고급소재를 사용하며 엄격한 검수를 거친다.
또한 '어헤이트'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한다. 트렌치, 코트 류는 30~50만원, 이너 류는 20~30만원대로 선보인다.
안수현 '어헤이트' 디자이너는 "'어헤이트'는 특정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여성이라면 연령과 세대를 구분 짓는 것이 무의미 하다. 어머니와 딸이 옷장을 공유하듯, 세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안수현 디자이너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패션스쿨 마랑고니를 졸업 후 세꼴리에서 여성복 및 남성복 패턴자격을 수여받았다. 이후 '프라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에서 경력을 쌓은 후 한국으로 돌아와 '마인' '지보티첼리' '모그' 등에서 수석팀장 및 실장으로 활약했다. 또 최근에는 GS샵과 콜래보레이션으로 '르네크루'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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