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으나 소비 침체, 변덕스러운 날씨로 대부분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두 자릿수 이상의 역신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기회는 위기 속에 있다’는 말이 있듯이 ‘웨스트우드’는 올해가 위기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시기라 생각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난해 12월 영입된 정성찬 ‘웨스트우드’ 이사는 “위기 속에 성장하는 브랜드가 진짜 강한 브랜드”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 세가지 프로젝트 전략을 실행해 두 자릿 수 성장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보였다.
정성찬 이사는 출근 직후부터 ‘웨스트우드’의 올해 목표와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세웠고, 이를 단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까지 마련해 영업부에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2월 중순부터는 새로운 전산 ERP 시스템을 도입해 빅데이터를 통한 영업 환경 구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는 시스템도 준비해 놓고 있다.
“‘웨스트우드’의 두 번째 전략인 ‘2050 프로젝트’는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전략입니다. 본사와 대리점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매장별 영업 분석이 가능하고, 프로모션 정보 교류도 함께 공유할 수는 강점이 있죠. 점주, 본사 모두 동반 성장을 위해 한 달 가까이 진행한 결과 목표했던 성과에 도달하고 있고,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태입니다.”
정 이사는 ‘웨스트우드’가 자체생산, 자가물류, 자가유통 3박자를 모두 갖춰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라고 강조한다. 이를 기반으로 스포츠 아웃도어 업계의 SPA 브랜드가 최종 목표라고 설명한다. 올해 준비한 세가지 성장 전략들을 성공적으로 실행시켜 ‘웨스트우드’를 불황에 강한 브랜드, 대한민국 1등 가성비 브랜드로 우선 자리매김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포부를 보였다.
이연희 기자
ly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