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가 독일 현지 시간 21일 해외 바이어들 앞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지난 21일 독일 뮌헨에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미팅에서 50억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글로벌 미팅은 ISPO의 개최를 앞두고 슬로베니아, 스페인, 독일, 스위스, 일본, 캐나다, 미국, 스칸디나비아반도 등 전세계 9개국(반도)의 대표 해외바이어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그 결과 트렉스타는 유럽지역에 50억 규모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1월에만 지난해 126억 수출의 40% 규모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렸다.
트렉스타는 매장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해외 디스트리뷰터들과의 직접 계약을 진행, 오로지 차별화된 기술 및 품질 검증을 거친 제품으로 승부하는 차별화된 해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트렉스타는 시즌별 주력상품을 선정해 바이어와 연 단위 계약 체결 및 판매 계약 진행을 위해 주기적으로 글로벌 미팅을 진행해 왔다. 이번 독일 미팅에서는 트레일화 메가웨이브 라인을 2017년 봄/여름시즌의 주력상품으로 선정하였다.
아시아 아웃도어 브랜드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트렉스타는 현재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와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 아웃도어 본고장 유럽을 넘어 캐나다, 미국 등 북미 지역까지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글로벌미팅이 진행된 독일 현지에서 “트렉스타는 오로지 기술로 승부를 걸어온 회사로 창업시기부터 수출을 지향해온 기업”이라며, “이번 글로벌 미팅도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유럽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트레일화 메가웨이브 라인을 차기 주력상품으로 결정해 주문량을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 트렉스타 –1988년 설립되어 현재 부산 강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신발·의류 제조이다. 2015년 유럽계 스포츠 미디어 그룹 컴파스(Compass)紙는 트렉스타를 아웃도어 슈즈 판매 아시아 1위 업체로 선정하였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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