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킨', 예술을 주제로 대중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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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오후 6:00:53

 




아티스틱 업싸이클링 브랜드 '얼킨'이 지난 16일부터 6일간 합정동 레인보우클럽갤러리에서 '제4회 얼킨 재능 순환 전시회'를 열고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얼킨'은 예술과 대중의 간극을 줄인다는 철학 아래 지난해부터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이번으로 4회를 맞이한 '얼킨 재능 순환 전시회'는 가방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요소를 접목시켜 보였다. 회화 작가들의 습작을 가방으로 만드는 '얼킨'은 이러한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려 아티스트와 협업한 가방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방을 액자 틀에 넣거나 동영이 가방의 패턴이 되도록 비추는 등 다양한 시도가 눈에 띄었다. 이는 작품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전시를 넘어 예술과 작품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어고 나아가 관람자가 능동적으로 전시에 참여토록 의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하트 캐릭터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찰스 정의 콜래보레이션 제품과 남승원이 제작한 영상물이 함께 전시돼 화제를 모았다. 그 밖에도 3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전시에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성동 '얼킨' 대표는 "예술 작품을 가방으로 만드는 것은 예술의 소비층을 대중으로 확대시킨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얼킨'은 회화 작품과 구매에 대해 생소함을 느낄 수 있는 대중이 보다 예술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아트웍과 전시회를 펼쳐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얼킨'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업싸이클링 함으로써 아티스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가 알려지며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중국 쇼룸 케이소울과 편집숍 후어스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밖에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국가에서도 판매 중이다.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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