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 첨단섬유’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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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 8월 26일 코엑스서 산업용 섬유전과 함께

2006-03-09 오전 9:25:55

‘프리뷰인서울2004(PIS)’가 웰빙 및 첨단섬유 전문 전시회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PIS는 중국과 동남아 등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후발 국가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첨단소재를 대거 전시할 방침이다. 또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나무섬유, 콩섬유, 은섬유, 항균섬유, 고기능성 섬유 등 ‘웰빙 섬유’군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시장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전시 주최인 섬산연은 지난 25일, “기존 쿼터 위주로 진행되던 섬유교역 시스템이 내년부터 전면 개방화로 바뀜에 따라 국내 섬유산업도 무한경쟁시대로 접어들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섬유업체들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소재 개발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첨단 및 웰빙 섬유에 대한 특화를 통해 신규 거래선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국내 패션기업들과 제휴해 그들의 입맛에 맞는 패션소재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섬산연은 지난 25일 섬유센터에서 300여 명의 패션업체 소재 담당자와 섬유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05-06 F/W 패션트렌드 세미나를 가졌다. 오는 8월 26일부터 열리는 PIS 전시회 기간 중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산업용섬유전시회(KITTEX)도 국내 섬유산업의 기술발전에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섬산연은 향후 프리뷰인서울을 국내 섬유관련 전시회의 중심으로 성장시키며 프리뷰인상하이, 프리뷰인대구, 산업용소재전 등 관련 전시회와 연계성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안영기 섬산연 부회장은, “메쎄프랑크푸르트와 중국 전시업체 등과 공동개최에 대한 협의는 있었지만 현재로선 단독으로 개최한다는 것이 섬산연의 방침이다. 공동개최시 단기적으로는 해외 바이어들을 손쉽게 유치하겠지만 국내 섬유산업의 자립성을 약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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