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막아주는 ‘트래퍼 햇’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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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살려주는 패션 아이템

2016-01-12 오후 6:32:59



왼쪽부터 '컬럼비아' 파콜렛 포인트캡, '몽벨' 다운 고소모, '엠리밋' 샤모니 고소모, 'NBA' 샌안토니오 스피스



연일 추위가 계속되면서, 한파에 강한 아이템들이 인기다. 그 중 겨울용으로 출시된 '트래퍼 햇' 스타일의 방한 모자가 눈길을 끈다.


일명 군밤 장수 모자라고 불리는 트래퍼 햇(Trapper Hat)은 원래 러시아의 사냥꾼들이 즐겨 쓰는 모자로 머리뿐만 아니라 귀를 보호해 보온성을 강조한 방한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촉감의 퍼 트리밍으로 캐주얼하면서 시크한 매력까지 발산할 수 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의 파콜렛 포인트 캡'은 밋밋한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모자다. 귀를 보호할 수 있는 트래퍼 햇 스타일로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 착용에 적합하다. 또한 귀 덮개를 위로 올리고 내리는 게 자유로워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몽벨'이 출시한 다운 고소모는 머리는 물론 귀와 볼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방한용 모자다. 귀달이 부분에는 퍼 안감이, 가벼운 우브 원단에 구스 다운을 적용하여 보온력을 높였다. 세련된 실버그레이와 벌컨 색상으로 출시됐다.


'엠리밋'의 샤모니 고소모는 내구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했고, 안쪽에는 퍼 안감을 사용했다. 겨울에도 땀이 배기 쉬운 부분에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밴드 처리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귀달이 안쪽에는 가죽고리와 와펜으로 포인트를 줘,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블루, 카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NBA'가 샌안토니오 스퍼스 트래퍼 햇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기본 스냅백 스타일에 귀와 얼굴을 감싸주는 퍼 스타일을 더해 겨울 한파 추위에서 끄떡없다. 블랙 컬러로 모자 전면에 '샌안토니오 스퍼스' 팀 로고가 새겨진 고무 와펜과 심플한 '스퍼스' 자수로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연희 기자
ly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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