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전략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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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오후 7:22:57




이마트가 브랜드를 없애고 포장·디자인 등을 간소화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노브랜드(No Brand)' 상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상품은 식품을 비롯해 기저귀, 티슈, 패션상품 등 영역을 넓히면서 현재 200여 개에 달하는 아이템수를 갖추고 있다. 노브랜드 즉석밥은 680원, 물티슈 100매는 800원, 원통형 감자칩은 890원 등 기존 브랜드에 비해 가격을 2/3 수준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다. 최근 '쿡방' 열풍이 불면서 간편가정식 브랜드인 '피코크'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 것. '피코크' 제품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SNS를 통해 제품 소개나 레시피를 게재하는 등 직접 홍보에 나서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마트는 '노브랜드'는 올해 200억 원의 매출의 예상하고 있으며, 간편가정식 '피코크'는 26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이마트는 '노브랜드'와 '피코크' 상품을 대폭 확대해 매출을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슬 기자
l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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