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의 오프라인 매장인 '스튜디오숍' |
TV, 카탈로그 등 한정적인 채널에만 머물렀던 홈쇼핑이 오프라인에 진출하며 활발한 옴니채널 전략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롯데월드몰 지하광장에 홈쇼핑 제품과 방송,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숍'을 오픈했다. 매장에 들어서면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되는 패션 의류, 화장품, 주얼리 등 다양한 패션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택 부위에는 가격 대신 QR코드가 적혀 있는데, 이를 스캔하면 상품의 정보가 바로 뜬다. 오늘 방송하는 상품이나 내일 방송 예정인 상품에는 알림 메시지가 표시돼 있다. 제품을 구매할 시 홈쇼핑에서 구매하는 할인혜택을 그대로 받아볼 수 있으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스튜디오숍'을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채널로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의 방송과 제품, 서비스에 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매장에서 직접 제안할 수 있으며, 쇼호스트들이 이 곳에서 고객을 직접 응대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방송과 서비스에 반영시키겠다는 것.
그런가하면 CJ오쇼핑은 일찍이 오프라인 매장 '퍼스트룩'과 아울렛 버전인 '스타일온에어'를 운영해오고 있다.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인기 디자이너들의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퍼스트룩'은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스페이스5.1'에 입점해 있으며, 직소싱, 콜래보레이션 등 단독상품을 빠르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타일온에어'는 여주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과 인천 스퀘어원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광주 충장로의 쇼핑몰 와이즈파크 1층에 최근 새로운 매장을 선보였다. 이 곳은 '퍼스트룩'과 TV 방송에서 남은 재고를 소진시키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숍'에선 제품에 달려있는 QR코드로 가격을 비롯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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