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풀'이 10주년을 맞아 피날레전을 열고 10개 브랜드와의 협업 작품을 선보였다. |
스트리트 브랜드 '라이풀 미니멀 가먼츠(이하 라이풀)'이 론칭 10주년을 맞아 '10주년 피날레전'을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 11~13일까지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1에서 진행됐다.
'라이풀'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특유의 컬러감으로 10~30대를 사로잡은 1세대 스트리트 브랜드다. 국내뿐 아니라 유럽, 일본, 홍콩, 대만 등 해외 패션 피플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10주년 피날레전'은 '라이풀'이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개 브랜드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Liful10thanni'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자리다. '라이풀'의 지나간 시절을 회고하며 그동안 보여줬던 다양한 활동과 아카이브를 전시하며 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캐나다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 영국 패션 브랜드 '캉골', 미국밀리터리 의류브랜드 '알파인더스트리', 캘리포니아 스트리트 브랜드 '더헌드레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 1990년대 골든에라 문화를 선보이는 '미스치프'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는 물론 미술가 권오상, 캐릭터를 통한 아트웍을 선보이는 '스티키 몬스터 랩', 캘리그래퍼 로스타 등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작품이 공개됐다.
11일 첫 공개된 '피날레전'에는 다수의 브랜드 마니아와 패션 관계자들이 찾아 '라이풀'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돌아봤다. 또한 저녁에는 흥겨운 파티가 이어졌다.
신찬호 '라이풀' 대표는 "10주년 전시를 통해 '라이풀'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도약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기존 스트리트 브랜드에서 시도하지 않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라이풀'만의 특별함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키몬스터랩'은 '라이풀'의 대표 캐릭터 '칸코'를 주제로 만든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였다. |
'스트키몬스터랩'과 '라이풀'의 캐릭터로 만들어진 소품들 |
세계적인 리폼 아티스트 닥터 로마넬리가 '라이풀'의 후디 봄버재킷을 리뉴얼했다. |
1990년대 골든에라 무노하와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미스치프X라이풀' |
'미스치프X라이풀' 모자 |
'더헌드레드'의 디렉터 바비는 한국 전통 고궁의 단청에서 영감을 얻은 콜래보레이션을 선보였다. |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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