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텐’ ‘츄파’ 소셜네트워크, 50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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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오후 6:22:03

'츄파'



인터랙티브 매거진 '캠퍼스텐'과 증강현실 앱 '츄파'를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가 국내 유수 벤처투자 기관인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벤처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소셜네트워크는 지난 2012년 여행박사, 신한금융지주, 홍콩의 EVO REVO로부터 50억 원의 초기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 추가 투자건까지 합치면 유치된 총 투자 금액은 100억 원이다. 특히 이번 투자에 참여한 투자사들은 카카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성공적인 기업에 투자해 온 업체들로 의미가 깊다.


투자를 주도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김동엽 상무는 "박수왕 대표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가 갖고 있는 확고한 실행력과 한류 플랫폼을 중국으로 확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셜네트워크는 대학생을 만족시키는 10가지 콘텐츠를 담은 스마트 매거진 '캠퍼스텐'과 90만 명이 선택한 캠퍼스 커뮤니티 앱 '원 캠퍼스' 등을 운영하며 20대 젊은 유저들과 소통해 왔다. 여기에 지난 2012년 증강현실 앱 '츄파'를 개발, 이미지나 인쇄매체를 비추면 정보페이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바로 화면에 등장하는 기능으로 젊은 세대들의 감성과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뽀로로, 라바, 뿌까, 로보카폴리, 또봇 콘텐츠를 활용한 유아교육플랫폼 '스케치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 1위 애니메이션사 알파애니메이션과 2위 캐릭터사 비바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알파그룹과 서비스 중인 '스케치팝 차이나'는 지난달 500만 명의 회원을 유치하며 차이나드림을 이뤄가고 있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대기업에게만 중국 시장의 기회가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한류 콘텐츠 기반 벤처기업이 지금 중국 진출에 있어 최고의 타이밍이자 유일한 기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슬 기자
l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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