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쇼룸이 베트남 전시회에 참가햇다. |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에서 운영하는 K-패션 쇼룸 르돔(LEDOME)은 지난 11월 5~7일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5 베트남 국제 유통산업전 및 프랜차이즈 쇼'에 참가해 베트남 현지 맞춤형 K-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였다.
쇼룸 르돔은 인구가 1억명에 육박하고 매년 경제성장률이 6%를 넘는 등 잠재적인 세계 소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특별 맞춤 기획한 브랜드 샘플 전시를 통해 새로운 수출오더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 첫날인 5일 전시회장 내 2층 컨퍼런스 홀에서 쇼룸 르돔은 '컬러링 베트남(Coloring Vietnam)'을 주제로 20~35세의 커리어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베트남 현지 맞춤형으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요소가 가미된 70착장과 아동복 2착장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패션쇼는 2016년 트렌드 소재와 색상을 반영해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GLITTER, FRINGE, BLACK & WHITE, HOOD JACKET 4가지 콘셉의 아이템으로 이뤄졌으며, 2부는 다양한 프린트 아이템을 선보여 패션쇼 관객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패션쇼에는 전순옥 국회의원,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변보경 코엑스 대표, 박노완 호치민 총영사, 쩐 쿠억 칸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 응웬 푸엉 동 호치민시 산업무역국 부국장, 딘 띠 미 로안 베트남유통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현지 바이어 및 업체 관계자, 프레스, 전시회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패션쇼장을 가득 메웠다.
올해로 7회째 맞고 있는 '2015 베트남 국제 유통산업전 및 프랜차이즈 쇼' 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패션쇼에 베트남 및 인근 동남아 국가의 유통 체인 및 프랜차이즈 바이어 프레스들이 한국의 K-스타일 패션에 매우 큰 관심을 표명했다. 패션쇼가 끝난 후 많은 패션 관계자들이 쇼룸 르돔 부스를 방문해 한국 패션의 창의력과 가능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패션쇼에 참석한 베트남 편집매장 바이어는 "베트남에서 한류와 더불어 한국의 좋은 소재와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베트남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K-스타일 패션의류가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장 1층 한류 홍보관 내 36㎡ 규모의 K-패션 쇼룸 르돔 전시부스에는 베트남 시장을 겨냥해 르돔에서 직접 기획 제작한 베트남 시장 맞춤형 패션의류 140여점을 전시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현지 맞춤형 K-스타일 패션의류를 제시하고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알려 현지 업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의류산업협회는 이번 베트남 K-스타일 의류 기획 패션쇼를 계기로 국내의 고부가 의류제조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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