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11월 11일 광군절 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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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오후 4:31:34

티몰글로벌 화장품 쇼핑몰 TJ21의 지난해 광군절 판매 아이템 순위



11일 오늘은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이다. 지난해 알리바바 티몰의 광군절 당일 매출액은 571억 위안(10조 원)에 달했다. 올해 예상 매출규모는 공식적으로 노출되고 있지만 840~860억 위안(15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알리바바 티몰의 공식 파트너사인 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가 올해 6~8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타오바오, 티몰의 색조 화장품(소매) 판매액을 집계한 결과, 한국산 화장품은 3억 6191만 위안(688억 원) 가량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국가별 판매액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의 광군절 매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진 상태다.


지난해 광군절 당일에 가장 많이 판매된 화장품은 무엇이었을까? 에이컴메이트가 운영하는 티몰글로벌 화장품 쇼핑몰 TJ21(tj21.tmall.hk)에선 누적판매수량 6만 개를 기록한 '게리쏭'의 마유크림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마스크팩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마유, 달팽이 추출물, 콜라겐 등을 주 원료로 내세운 기능성 제품들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부사장은 "올해 광군제를 대비해 티몰, 징동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상품 예약제, 무료 할인쿠폰 배포 이벤트 등 매출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에이컴메이트도 고객들이 한 상점에서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한 번에 구입하는 패턴을 고려해 세트상품 구성을 준비하는 등 올해 광군절 국내 화장품 브랜드 매출 상승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컴메이트는 지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알리바바 뿐만 아니라 중국 검색 포털 사이트 바이두(baidu.com), SNS 채널 웨이보(weibo.com) 등과의 밀접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한국 주요 브랜드 200여 개를 중국 내 유력 온라인몰에서 판매 운영 대행해 오고 있다.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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