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호크'가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상품기획에 변화를 줬다. |
플라타너스(대표 홍경숙)가 전개하는 ‘애드호크’가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새롭게 변신한 2016 S/S 시즌 상품을 공개했다.
‘애드호크’는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18~34세)를 위해 뉴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리티시 무드를 베이스로 모던하고 시크하게 접근하며, 포멀과 캐주얼, 스트리트와 하이엔드 등 경계를 넘나들되 ‘애드호크’ 특유의 슬림한 실루엣, 절제된 디테일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16 S/S 시즌의 콘셉은 ‘퍼블릭스쿨’이다. 부유한 환경에서 엘리트 교육을 받지만 자유를 갈망하고 패션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고 싶어하는 네오 아웃사이더를 묘사했다.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으로 제한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부여하고 블루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생동감을 더했다.
눈에 띄는 것은 복종의 구분을 무너뜨린 아이템들이다. 저지 소재로 만든 재킷, 티셔츠와 포멀한 셔츠의 요소를 섞은 톱 등이 새로움을 더한다.
홀세일 브랜드와의 코웍도 주목할만하다. ‘애드호크’는 디자이너 브랜드 및 홀세일 브랜드를 매장에 함께 구성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를 방침이다. 개성있고 매력적인 향을 선사하는 캔들&디퓨저 브랜드 ‘마욜’, IT 기기 수납이 용이한 가방으로 주목받는 ‘메이크디’, 꼴레뜨와 오프닝세레모니 등 해외 셀렉트숍에서 러브콜을 받은 ‘피스, 러브 앤드 언더스탠딩’,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데님을 선보이는 ‘피스워커데님’ 등이 그 주인공이다.
홍경숙 플라타너스 대표는 “남성들의 소비 수준이 높아지고 관심사가 다양해지고 있는 데 반해 이들을 위한 쇼핑공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새로워진 ‘애드호크’는 남성들을 위한 뉴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제안하고 다양한 홀세일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겠다”고 밝혔다.
브리티시 무드를 베이스로 모던하고 시크하게 풀어낸 '애드호크' 2016 S/S 컬렉션 |
'애드호크' 매장에 함께 선보여질 향 브랜드 '마욜' |
IT기기 수납이 용이해 젊은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메이크디'를 '애드호크'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
풀 코디네이션을 도와 줄 '피스, 러브 앤드 언더스탠딩'의 선글라스 |
'피스워커데님'은 '애드호크' 데님 스타일링을 더욱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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