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자이너 패션 플랫폼 '라운지에프'의 남영우 대표(좌)와 중국 '윙킹'의 빅토리아 양 대표가 브랜드 상호 진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
패션 플랫폼 '라운지에프(LOUNGE.F)'가 중국과 협력해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다.
한국 디자이너 패션 플랫폼 '라운지에프'는 지난 21일 중국 여성 패션 디자이너 편집숍 플랫폼 '윙킹(WINKING)'과 업무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중 디자이너 브랜드의 양국 상호 진출을 목표로 각 국가의 지역별 판매 데이터 공유, 콘텐츠 개발과 프로모션 마케팅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의 여성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는 '라운지에프'를 통해 중국 패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라운지에프'는 특히 중국의 오피니언 리더에게 특화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영우 '라운지에프' 대표는 "각 국의 내수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 패션플랫폼이 만나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패션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150여개에 이르는 '라운지에프'의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및 200여개 '윙킹'의 중국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서로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각 국의 고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양 '윙킹' 대표 역시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앞서가는 패션 시장으로 한국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좋아하는 중국 소비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한·중 파트너십을 구축해 서비스를 확장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운지에프'는 뷰리플에서 운영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으로, 기존 온라인 및 모바일 커머스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입어보고 구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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