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패션위크 공식 전시회인 ‘모드’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상하이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전시장 입구에서 입장하는 바이어들의 모습 |
패션 트레이드쇼 ‘모드’가 지난 15~18일 4일 간 중국 상하이 FOUND 158에서 열렸다. ‘모드’는 상하이패션위크의 공식적인 전시회 행사로, 비슷한 기간 동안 CHIC가 함께 진행돼 상하이를 패션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역할을 했다.
이번 ‘모드’에는 DFO 쇼룸, DENGTA 쇼룸, FUSIONCO 쇼룸, FA SHION LOFT 쇼룸 등 중국의 유명 쇼룸을 비롯해 28개의 한국 브랜드를 모은 K-소울 쇼룸이 참여했다. 특히 K-소울은 전시장 입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K-패션의 위상을 확인케 했다.
행사는 백화점과 편집숍 바이어들, 대리상과 중개상 등 바이어 및 관계자들만 관람할 수 있어 효과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K-소울 쇼룸에 참가한 핸드메이드 주얼리 브랜드 ‘조에나’의 조정연 디자이너는 “실질적인 수주를 원하는 바이어들과 매칭돼 효과가 높았던 전시회”라며 “행사에서 만난 바이어들에게 꾸준히 브랜드를 알리고 교류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K-소울 쇼룸에서 가장 인기를 끈 브랜드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유지영’을 전개하는 유지영 디자이너. 서울에서 패션쇼를 마치자마자 상하이로 왔다는 유지영 디자이너는 바이어들과 미팅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이 밖에 여성복 ‘자렛’ ‘렉토’ ‘런던클라우드’ ‘페이우’ ‘티나블러썸’, 남성복 ‘제너럴 아이디어’ ‘네이비스캔들’ ‘립언더포인트’, 가방&슈즈 ‘얼킨’ ‘류’ ‘레이크넨’ ‘아이엠소영’ ‘몰핀’ 등이 참석해 중국 및 해외 바이어들과 만났다.
이유나 K-소울 쇼룸 대표는 “K-소울은 디자이너들이 비즈니스를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바이어들과 매칭시켜주고, VMD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디자이너들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상품을 기획하거나 유통을 개발하는 등 다각도로 한국 브랜드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알립니다>
본 기사에서 다룬 패션 트레이드쇼 '모드'는 '모드 상하이'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이 행사의 공식 명칭은 중문 'MODE上海服?服?展(상해복장복식전)'으로, 상하이패션위크의 공식 부대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28개 한국 브랜드 연합관인 ‘K-소울 쇼룸’을 구경하는 바이어들의 모습 |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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