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김운렴)의 지적재산권보호센타가 회원기업들의 상표 단속활동을 홍보계몽 위주에서 단속 위주로 전환하는 등 최근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빈폴」 「슈페리어」 「엠유스포츠」「폴로」 등 국내외 유명 상표를 중점 단속하고 있는 지적재산보호센타는 최근 동·남대문시장 외에 시외곽에 산재되어 있는 제조, 유통 거점을 중심으로 추적조사를 심도 있게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최근 경찰당국과 합동으로 「디케이앤와이」 「닥스」 「휠라」 등 유명 상표 양말 27만 족(정품 시가 95억원)을 제조하여 판매한 S상사 대표 김모 씨를 구속하고 「루이비통」 「샤넬」 등 가짜 외국 유명 상표 지갑을 공급하는 명동 소재 비밀창고를 단속해 가짜 지갑 2천여 점을 압수하는 등의 실적을 올렸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미국, 유럽, 일본 등 구미 선진국으로부터 지적재산권 침해와 관련한 거센 통상압력이 있는데도 상표도용업자의 고마진과 소비자의 허영심이 맞물려 경기침체에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 소위 짝퉁산업을 없애기 위해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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