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넥스트’ 르돔관의 전시 상담 모습. |
K-패션 쇼룸 ‘르돔’이 이번에는 유럽 시장에 진출해 국내 패션을 알렸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프랑스 파리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후즈넥스트’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대문에서 운영하고 있는 K-패션 쇼룸 ‘르돔’과 KOTRA 지원 단체관에 국내 의류패션 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르돔’이 마련한 35㎡ 규모 공동 부스에는 ‘크로쉐’ ‘은주고’ ‘엔엔에이’ ‘션 메익스 클로스’ ‘분더캄머’ 등 5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들과 함께 ‘르돔’ 입점 디자이너가 기획하고 국내 소재 업체의 원단으로 패션소공인이 직접 제작한 협업 글로벌 기획상품이 함께 전시되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 KOTRA 단체관에는 데무, 슈페리어, 덕성피엔티, 쉐희진 등 의류 7개사, 액세서리 5개사가 참여했다. 쇼룸 ‘르돔’ 공동부스의 경우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쿠웨이트, 중국, 일본 등의 패션브랜드 편집숍과 부티크, 백화점 등 바이어들이 방문해 활발한 수주 상담을 진행했다.
장정건 협회 전무는 “이번 ‘후즈넥스트’ 전시회 참여를 통해 구축한 바이어를 내년 서울패션위크 등 국내 패션 행사에 초청해 독창적인 K-패션과 수준 높은 의류 제조 기술을 알릴 계획”이라며 “올해 새로이 주관 단체로 선정되어 참가한 영국 ‘퓨어 런던’ 등 다양한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패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