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청화 탁월여성 고급 연수반’ 위탁교육에 참석한 중국 여성 CEO들이 한복 패션쇼 무대에 서서 한복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
중국 여성 CEO 50여 명이 한복 패션쇼 무대를 가졌다.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고급연수과정을 밟고 있는 중국 여성 CEO 50여명은 지난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 동안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이화-청화 탁월여성 고급 연수반' 위탁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마지막날인 16일 진행된 '패션·뷰티 문화체험' 시간에는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 당의, 대례복 등을 직접 입어보는 것은 물론, 이들 의상을 입은 자태를 패션쇼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패션쇼는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이인성 부원장, 스타일리스트 장안대 이언영 교수를 비롯한 비제이프로젝트에서 기획했다.
교육참가자들은 패션·뷰티 전문가인 나래솔(한복), 준오헤어(헤어&메이크업), PETER HAN 1102(웨딩드레스&모델) 등의 손길로 헤어·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이화여대 의류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글로벌 모델 신재이 씨의 워킹지도를 받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움을 받아 패션쇼를 완성했다.
교육참가자들은 "한국을 방문해 교육을 받으면서 한국 사람들의 열정과 우정을 느꼈으며, 패션·뷰티 문화체험 등의 과정을 통해 한국여성의 아름다움과 문화, 지혜를 배우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의 한·중 관계 발전과 함께 한국기업과 중국기업 및 이화여대와 칭화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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