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딩 전문 브랜드 '두노'가 오는 10일 1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한다. 이 매장에서는 '두노'의 프리미엄 라인인 '두노 헤리티지'를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노'는 지난 2013년 12월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브랜드다. 당시 팝업스토어에서는 한국인 체형에 잘맞는 피팅감과 70~9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헤리티지 라인은 지난해 12월부터 3차례의 디자인 품평회를 거쳐 한국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컬렉션이다. 지난 3월에는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장과 해당 바이어가 직접 이탈리아 플로렌스의 본사로 찾아가 디자인스튜디오와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상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기도 했다.
헤리티지 라인은 소재부터 봉제까지 모두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져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퍼를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메인 상품의 가격은 80~140만원대로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탈리아 생산 제품들보다 4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두노 헤리티지'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5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연지선 롯데백화점 컨텐츠개발담당 바이어는 "국내 프리미엄 패딩 시장의 확대에 따라 유통사와 협력사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패션에 높은 안목을 갖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테이스트를 반영한 '두노' 헤리티지는 품질과 디자인, 가격 모든 면에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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