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 지하1층에 구성된 영스트리트존 |
2030 영고객을 타깃으로 젊은 감각의 MD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의 영패션 효자 브랜드는 누구일까?
스타시티점은 지난해 4월 지하 1층 400㎡의 공간에 '밀스튜디오' '임블리' '톰앤래빗' '피그먼트' 등 6개 브랜드를 함께 구성한 영스트리트 존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원래 뷔페였던 이 공간은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효자 MD로 부각되고 있는 것.
그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브랜드는 '피그먼트' '톰앤래빗'으로 알려졌다. 이 브랜드들은 꾸준히 월 1억 원 가량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온라인몰 출신인 '위드이픈'이 이 곳에 오프라인 첫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 브랜드는 모두 동대문 사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나름대로의 규칙을 정해 상품이 겹치는 것을 피하거나 콘셉을 타 매장과 달리하는 등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경력이 많고 각 브랜드의 매뉴얼을 잘 파악하고 있는 판매 인력들이 중심이 됐다는 점도 이 곳이 높은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원인이다.
스타시티점은 5층 영플라자에도 온라인몰·스트리트 편집숍 등의 MD를 구성해 소비자를 유입시키고 있다. 이 곳에는 '스타일난다'와 '츄' '로미스토리' '조군샵' '토모톰스' '플라넷비'가 입점해 있다. 그 중 가장 최근에 입점한 '플라넷비'는 '칼하트' '오베이' 등 인기 스트리트 브랜드와 함께 '아콤플리스' '칸네스' '스프레이그라운드' 등 DT 브랜드를 구성, 발빠른 상품 회전으로 스트리트 감각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전원규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 영패션 팀장은 "고객들의 취향 변화에 민감하고 여기에 빠르게 대응하는 온라인몰, 동대문발 브랜드들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패션뿐만 아니라 키덜트, IT, 캐릭터 등 영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5층 영플라자 '플라넷비' |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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