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전문업체 랩쇼메이가 올 가을 아동복 ‘블라우반’을 론칭하고 영역을 확장한다 |
여성복 전문업체 랩쇼메이(대표 정현)가 아동복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다.
영캐주얼 브랜드 ‘수스’와 편집숍 브랜드 ‘르피타’를 통해 중가 여성복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랩쇼메이는 별도법인 함께사는지혜(대표 정현)를 설립하고 올 가을 ‘블라우반’ 브랜드로 아동복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우선 9월 초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해 판매를 시작한 후,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유통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수스’와 ‘르피타’의 아이텐티티 강화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면서 “여세를 몰아 아동복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볼륨화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 가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동복 ‘블라우반’은 모던&시크를 콘셉으로 세련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링의 아동복 트렌드세터를 추구한다.
한없이 맑고 푸르른 아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편안함과 모던한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실용적인 아동복을 트렌디하고 시크한 이미지로 제안한다.
가격대나 브랜드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어떻게 연출하는지 여부가 더 중요한 시대임을 반영,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아이템 위주로 구성되며, 각종 레이어드룩과 액세서리 등을 통한 차별화된 스타일링으로 구매 욕구를 자극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던&시크 콘셉의 세련되고 실용적인 스타일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기존 북유럽풍 아동복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며 “먼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시장 진입에 안착한 후 오프라인 유통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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