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패션소재 기업들이 의류용 소재를 넘어 산업용 소재 개발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 섬유패션R&D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용섬유역량강화사업’을 주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휴먼문화융합연구실용화그룹과 함께 지난 2~4일 COEX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에 참가해‘산업용소재 공동수주상담관’을 운영했다.
이번 ‘산업용소재관’에서는 이 사업의 수혜기업인 구스텍 등 28개 사가 산업용 섬유 소재, 원단, 부직포, 완제품 등 산업 스트림 별로 제품을 전시하는 복합 전시관을 구성했고, ICT 융합 안전ㆍ보호용 제품인 핸즈프리 작업용 장갑, 진동수 측정 스마트 장갑, 안전복, 보호복 등 ICT기술이 접목된 시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산업용섬유역량강화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용섬유 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 현장 애로기술 해결, 규격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뿐만 아니라 국내외 프로모션을 통한 수요 연계 등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섬유수출입조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주 상담 지원과 기업 홍보를 수행하면서 작성한 상담일지를 해당 기업에 전달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를 연계하고 샘플 송부 등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로 아이템 전환에 성공한 제품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신규 바이어 창출과 사업 영역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