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오픈한 ‘탑텐’ 명동 2호점에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
신성통상의 토종 SPA ‘탑텐(TOPTEN)’의 상승세가 거세다.
‘탑텐’은 지난 4일 명동 2호점 리뉴얼 오픈과 2개의 신규 매장 오픈으로 97번째 매장을 개설했다. 2012년 6월 설립한 이래 3년만의 성과다.
특히 명동 2호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매장 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새로운 매뉴얼을 적용해 1220㎡ 매장 내부를 효율적으로 활용, 더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쇼핑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 고객 동선을 최소화하고 독립적인 공간에 아이템을 배치해 주목도를 높이는 등 상품 정보를 빠르고 쉽게 인식해 제품 구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향상시켰다.
혁신적인 매장 리뉴얼을 통해 ‘탑텐’ 명동 2호점은 오픈 이후 3일 간 3억 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기록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오픈 당일부터 3일간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도 매출 증대에 한몫했다.
매일 한 가지 인기 아이템이 선착순 200명에게 2900원, 이후에는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됐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USB, 텀블러, 포터블 미니의자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사은품을 제공한 것도 큰 호응을 얻었다.
‘탑텐’은 명동 2호점 외에도 기존 매장의 리뉴얼 작업을 진행 중이다. 리뉴얼을 통해 매장 내 아이템을 섹션별로 임팩트 있게 구성해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보는 즐거움을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매장 리뉴얼 이후 기존 매장에 비해 30% 가량씩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어 리뉴얼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탑텐’ 마케팅팀 담당자는 “‘탑텐’은 시즌별로 10가지 정도 트렌디한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우는 만큼 리뉴얼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시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꾸준한 유통망 확대와 기존 매장 리뉴얼을 통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바쁜 현대 소비자들의 쇼핑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탑텐’은 여세를 몰아 올 연말 전체 매장수를 11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100호점으로 대구 동성로 2호점의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10월 말에는 제주도 내 두 번째 매장인 신제주점이 문을 연다. 이외에 백화점 및 마트 내 입점도 지속되고 있다.
박상희 기자
psh@maybe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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