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니트 직물 공동 브랜드 'G-KNIT'가 세계 최초 CELL-Ⅲ & ECOROOM 섬유 신소재 기술을 '프리뷰 인 서울'에서 선보인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사장 조창섭)은 9월 2~4일 COEX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에서 면, 텐셀 및 레이온 등의 셀룰로오스 소재에 친환경 염색인 'ECOROOM' 염색과 세계 최초로 개발된 'CELL Ⅲ' 가공이 적용된 새로운 감성의 패션 신소재 100여종 및 이를 활용한 패션의류 시제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COROOM' 염색은 상온염색(CPB, Cold Pad Batch)을 니트에 적용한 첨단기술로서 기존 공정 대비 에너지가 70%이상 절감되고 용수와 폐수도 40%이상 절감되는 친환경 염색법이다. 기존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재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에 따라 고품질의 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특히, 머서화가공을 연속 전처리 공정으로 처리하는 'Neo-Silket' 기술의 개발을 통해 전 공정을 원스텝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니트 제품 품질의 결정적 요소인 소재의 고급성, 색상의 우수성, 치수 안정성 확보와 생산공정의 단축 및 에너지 절감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CELL Ⅲ' 가공은 니트원단을 영하 33℃의 액체 암모니아에서 처리함으로써 셀룰로오스 Ⅰ 구조가 셀룰로오스 Ⅲ 구조로 변형되는 것에 착안해 붙인 명칭으로 기존 셀룰로오스 소재의 가공법에 비해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광택, 형태 안정성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사용한 액체 암모니아는 회수해 재사용하는 친환경 가공법이다.
'ECOROOM' 염색과 'CELL Ⅲ' 가공기술은 2009년부터 시작된 산업부 국책사업 '에너지혁신형 그린염색기술 기반구축사업' 과제의 핵심기술로써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서는 세계 최초로 이를 니트소재에 적용시켜 오랜 노력 끝에 성공했으며 주문이 꾸준히 증가하여 내년 S/S 시즌 최고의 히트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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