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한국 패션 디자이너 전문 플랫폼을 지향하는 '케이패션디자인닷컴' 오픈식이 지난 24일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허용구 의류산업협회 상해대표처 대표, 박윤수 중앙패션디자인협회 회장, 조통 북경푸텅그룹 회장, 김진곤 주중 한국문화원 원장. |
중국 내 한국 패션 디자이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케이패션디자인닷컴' 오픈식이 지난 24일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의류산업협회 중국대표처(대표 허용구)와 북경푸텅그룹(회장 조통), 중앙패션디자인협회(회장 박윤수)는 지난 24~25일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케이패션디자인닷컴(www.kfashiondesign.com) 오픈 기념식 및 수주 상담회를 가졌다.
허용구 대표는 인사말에서 "케이패션디자인닷컴은 한국의 디자이너와 상품, 정보를 중국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케이 패션 전문 플랫폼"이라며 "현재 중국어로만 운영되고 있지만 향후 한국어도 제공해 한중 패션산업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푸텅그룹 조통 회장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며 한국의 패션에도 관심이 많다"며 "케이패션디자인닷컴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디자이너와 상품을 소개해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에 가지 않고도 케이 패션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텅그룹은 부동산과 문화 기금을 운영하는 투자그룹으로, 이 회사 조통 회장은 동방아름다운경제포럼을 설립해 한국의 패션문화산업에 관심을 갖고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해 왔다.
오픈식에 이어 24, 25일 열린 수주 상담회에는 중앙패션디자인협회 소속 디자이너 10명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롤 알리바바 B2B몰에 입점해 있는 청년 디자이너 5명 등 총 15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했다. 의산협 중국대표처는 케이패션디자인닷컴을 운영하면서 베이징, 상하이, 센젠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이 같은 오프라인 수주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수주상담회.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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