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란제리풍 캐미솔, 슬리브리스티셔츠, 얇고 비비드한 컬러에 트렌드를 가미한 티셔츠가 인기. 꽃무늬 셔츠는 보다 로맨틱해지고 작은 사이즈로 출시돼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여름용 샌들과 아쿠아 신발의 판매도 급증하는 추세다.
대학로
무더운 날씨를 맞이하여 여름상품의 판매가 한창이다.
「이랜드」는 최근 꽃무늬 티셔츠, 럭비티 등이 인기가 좋다.
꽃무늬 티셔츠는 하루 20장가량 판매되고 있으며, 럭비티는 하루에 10장정도 판매되고 있다. 럭비티는 주로 남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커플룩으로도 판매가 좋다.
「티비제이」는 민소매 티셔츠가 인기다.
흰색, 파란색의 남성용 민소매 티셔츠(2만4천900원)의 경우 하루에 5장씩 팔리며, 여성용 분홍색, 흰색의 민소매 티셔츠(1만4천900원)도 꾸준히 팔린다.
「아이겐포스트」는 로고가 새겨진 기본 면티셔츠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대학로 거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30%가량 매출이 하락했다라는 것이 상권관계자들이 이야기.
「이랜드」의 서덕숙점장은 “5월보다는 매출이 다소 줄었지만 여름아이템을 구입하러 온 소비자들로 매출성적은 괜찮은 편이다. 대학로는 최근 문화의 거리로 리뉴얼작업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거리가 예쁘게 단장한 덕에 주말의 경우 유동인구는 다소 늘은 듯 하나, 매출 상승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 대학로는 주로 쇼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보다는 문화활동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성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다양한 컬러와 로고가 화려한 티셔츠와 슬리퍼 등 액세서리의 판매가 좋다.
상반기 오픈한 복합멀티숍 「S+」는 2층에 위치한 「쌤」의 매출이 좋다. 지난 주말에는 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주머니가 달린 원피스스타일의 티셔츠와 꽃무늬가 화려하고, 네크라인에 주름을 잡으 귀여운 디자인의 티셔츠가 여자고객들에게 인기다.
「디키즈」는 합리적인 가격과 로고플레이로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티비제이」는 다양한 컬러의 여름 슬리퍼들이 반응이 좋다. 원색적인 컬러의 슬리퍼들과 다양한 디자인의 스니커즈가 학생들에게 인기.
「지오지아」는 전년대비 10~20% 신장했다.
베이직한 디자인보다는 다양한 패치워크가 부착된 독특한 디자인의 티셔츠가 인기가 높다. 오렌지, 블루 등 원색적인 컬러의 플라워패턴물도 반응이 좋은 편. 하루에 20피스씩 판매됐다.
동성로 상권은 지난주에 「지피지기」와 「리트머스」가 새로 간판을 달았다.
강남역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얇은 여름 상품 판매가 활발하다. 캐주얼 브랜드에서는 얇은 면티셔츠와 로맨틱한 셔츠가 잘 팔리고 있다.
「지오다노」는 얇은 소재의 1만원대 여성용 티셔츠와 캐미솔이 인기. 여성용 티셔츠는 얇고 컬러가 다양해 인기다. 블랙, 화이트 등 기본 컬러는 물론 핑크. 그린 등의 선명하고 눈에 듸는 컬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캐미솔은 인너웨어와 아웃웨어로 겸용이 가능해 인기. 컬러가 다양해 여러장을 한꺼번에 구입해 가는 경우도 많다.
「폴햄」도 다양한 컬러의 세븐 티셔츠가 인기다. 신체 곡선을 드러내게 재단된 여성용 셔츠도 잘 팔린다. 이 외에도 스포티한 아이템이 반응이 좋다.
하의는 화이트가 판매가 좋은 편.
「후아유」는 슬리브리스 티셔츠가 판매가 좋다. 란제리풍의 캐미솔도 인기다.
지난달 오픈한 「ABC마트」에서는 여름용 샌들과 아쿠아 신발이 잘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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