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용 무신사 스토어MD팀 대리 |
“‘무신사’에서 올 여름에는 샌들류가 강세를 보였었습니다. 특히 ‘츄바스코’ 샌들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죠. 지난해부터 화제가 된 ‘테바’ ‘차코’ 등의 브랜드의 샌들이 상위권에 랭크 됐다면, 올해는 ‘츄바스코’가 압도적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였습니다.”
하루 7~10만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무신사’ 스토어는 웹진,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스트리트 브랜드뿐만 아니라 패션에 관심있는 다양한 이들이 찾는 커뮤니티 사이트라는 것이 장희용 대리의 설명이다.
“‘무신사’에는 상품 판매율에 따라 브랜드별 랭킹이 매겨지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동 중이에요. 그래서 그때그때 유행하는 아이템,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단 장점이 있죠. 최근에는 ‘앤더슨벨’ ‘로얄위’와 같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에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것 같아요.”
김 대리는 이어서 다가오는 F/W 시즌은 높은 가격대의 상품이 많은 만큼 기존에 검증된 상품의 브랜드들이 상위 매출을 차지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해 맨투맨으로 화제가 된 ‘소버먼트위드로모트’, 전통있는 MA1을 선보이는 ‘알파인더스트리’ 등의 브랜드가 높은 판매율을 보일 것이라 예상합니다. 앞으로 ‘무신사’는 남성 소비자뿐만 아니라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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