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대표 박광업)의 장섬유 코듀로이 직물 에코모(ECOMO)의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증가한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에코모는 기존의 면 코듀로이 직물에 비해 인장강도(당기는 힘에 견디는 정도), 세탁수축률, 마찰견뢰도(마찰에 견디는 정도)가 우수한 것으로 드러나 미주, 일본, 유럽 등 까다로운 선진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한의 한 관계자는, “종래의 코듀로이는 대부분 면 소재를 이용한 제품으로 촉감이 뻣뻣해 주로 캐주얼 용도에 그친 반면,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에코모는 탄력성, 드레이프성, 경량감, 소프트 터치가 가미돼 기존의 코듀로이 제품으로는 접목할 수 없었던 남녀 정장과 재킷 등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더욱이 패션성과 실용성을 겸비해 의류뿐 아니라 쿠션, 쇼파용 덮개, 침장구류 등 비의류용 인테리어 직물에도 매우 적합한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에코모는 국내 및 중국·일본 등지에 특허를 출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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