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쉘, 핵심상품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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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코리아, 팩라이트·소프트쉘 출시

2006-03-07 오후 5:11:24

고어코리아(대표 정정복)가 핵심상품으로 소프트쉘 라인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고어코리아는 지난해 ‘고어텍스 팩라이트’를 선보인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고어텍스 소프트쉘’을 제안하는 등 소프트쉘 라인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볍고 부피가 작아 이동성이 높다는 특징을 가진 ‘고어텍스 팩라이트’는 올해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600장을 생산해 시장 테스트를 거친 뒤 올해는 4천500장으로 생산량을 늘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컬럼비아스포츠웨어」도 상황은 비슷하다. 제품의 반응이 좋아 2차례에 거쳐 리오더 생산을 진행했다. 이에 내년에는 「노스페이스」 「밀레」 「블랙야크」 「라푸마」 「스타런」 등의 브랜드들이 팩라이트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어코리아는 팩라이트의 전체 물량을 지난해 1만 야드에서 올해는 4만 야드로 확대했다. 고어코리아 김성열 부장은, “팩라이트 등의 소재가 제안되면서 상대적으로 약했던 춘하 시즌에도 시장을 주도하게 됐다. 새로운 소재는 착장의 가짓수를 줄이는 등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고어텍스 소프트쉘’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트쉘은 기존 고어텍스 소재의 단점으로 평가되던 ‘차가운 느낌과 소리나는 현상’을 보완한 제품으로, 보온성을 강조하고 안감에 니트를 덧대 터치감을 부드럽게 했다.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블랙야크」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소프트쉘’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생산 수량은 1만 장 가량이 예상되며, 이 중 「코오롱스포츠」가 전체 물량의 절반에 가까운 4천500장을 출시할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 유지호 과장은, “고어텍스의 신소재는 브랜드간의 차별화 전략과 아웃도어 시장을 선도한다는 측면에서 좋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 김영래 과장은, “고어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사용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신제품의 경우 물량을 크게 늘리기보다는 반응에 따라 소폭 확대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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