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기용 마찰방지 패드. |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김충환)은 봉제 전문 인력 양성, 봉제기용 마찰방지 패드 개발 등에 나서며 봉제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패션산업연구원은 대구시 동구청과 함께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3M 테크니컬 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 봉제 인력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패션ㆍ봉제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맞춤형 취업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대구 지역 내 패션ㆍ봉제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 인력난을 호소하는 업계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미취업자, 업종을 전환하고자 하는 영세 자영업자 등 유휴 인력 중 취업 의지가 높은 교육 참여자를 선발해 2개월간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봉제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중급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급 과정에서는 기초 재봉, 중급 과정에서는 각종 봉제 장비 활용 기술 등을 실시하며 직무 적응 훈련 특강을 병행함으로써 생산 현장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모집 정원은 총 15명이며, 주 5일 1일 3시간 교육이 무료로 진행되며 매월 소정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또 패션산업연구원은 봉제 업체 기술 지원을 목적으로 재봉기용 마찰방지 패드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의류 생산 역량 강화 사업’과 대구시 ‘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패션ㆍ봉제 업체 기술력 강화와 불량률 감소를 위해 개발된 마찰방지 패드는 이를 필요로 한 업체에 7월부터 유료 보급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 마찰방지 패드는 특수 가공된 소재(PU 코팅 소재, 양피ㆍ우피 가죽등) 작업 시 소재와 재봉기 표면의 마찰력에 의한 심퍼커링, 봉탈 현상 등 어려움이 있어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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