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돼 매장에는 고객의 발길이 부쩍 줄었다.
한 상권 관계자는, “5월에 이어 6월 초까지 장사가 잘 되었다가 최근 매출은 다소 주춤한 편이다. 요 며칠간 계속 이어 내리는 비로 유동인구도 줄었고 내점 방문객도 다소 줄은 편”이라며,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바캉스철이 찾아오면 다시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매출이 떨어지는 가운데 수원 남문에서는 「빈폴」 이 지난해보다 2배 가량 신장했으며, 「폴햄」도 매장 오픈 초기보다 70% 성장하는 등 선전하는 브랜드들이 눈에 띈다.
포항
지난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점주들이 울상이다. 게다가 프라이비트가 문을 닫으면서 프라이비트 매장은 행사용 매장으로 전락한 상태. 여성복이 즐비하던 포항 육거리 번화가는 건물세를 내놓은 매장들이 즐비하다.
지난달에는 「엠비오」가 나간 자리에 「숲」이 들어섰다.
「숲」은 여성스러운 핑크 컬러의 반팔 티셔츠가 인기다. 티셔츠 구매 고객이 전체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객단가는 2∼5만원대. 여성스러운 화이트 컬러의 스커트도 판매율이 좋다.
남성복은 「지오지아」 「넥스팀」 「루이스」가 선전하고 있다.
「지오지아」는 화려한 패턴의 플라워셔츠와 화이트 팬츠가 잘 팔리는 아이템. 「루이스」도 플라워셔츠와 몸에 피트되는 수트들이 인기다.
「카파」가 이달 초에 더 큰 매장으로 확장했으며, 지난 주에는 「로이드」가 새로 간판을 달았다.
강남역
얇은 티셔츠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아이겐포스트」는 옐로우·그린 등 컬러가 강한 자전거 프린트의 남성용 티셔츠류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잔잔한 플라워 패턴 셔츠와 귀여운 스타일의 여성용 티셔츠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트링 들어간 화이트·핑크의 여성용 팬츠와, 화이트,·카키 컬러의 남성용 반바지도 반응이 좋다.
「지오다노」는 얇은 소재의 1만원대 여성용 티셔츠와 캐미솔이 인기. 블랙·화이트 등 기본 컬러는 물론, 핑크·그린 등 선명하고 눈에 띄는 컬러도 인기를 얻고 있다.
「지오다노」는 또한 이벤트 상품 판매를 알리는 POP를 매장 내부에 크게 배치하고 매장 앞에 전지현과 정우성이 찍은 광고 동영상을 틀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등 판촉도 강화하고 있다.
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매출은 다소 하락했다는 것이 몇몇 상권 관계자들의 평.
한 상권관계자는, “5월에 이어 6월 초까지 장사가 잘 되었다가 최근 매출은 다소 주춤한 편이다. 요 며칠간 계속 이어 내리는 비로 유동인구도 줄었고 내점 방문객도 다소 줄은 편”이라며,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바캉스철이 찾아오면 다시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중앙로 차선공사도 거의 완결되어 가고 있어 거리도 깨끗하게 정리되면 입점 고객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역 주변에 내달에 80평의 평수로 파리크라상 직영점이 오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수원 남문
브랜드들마다 다양한 기획상품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싼 가격대의 기획상품이 떨어지고 있는 매출을 채우고 있는 상황.
여성 영캐주얼 「돌하우스」는 부츠컷 스타일의 흰 팬츠가 인기다. 기획상품으로 내놓은 3만9천원 반소매 티셔츠도 인기 아이템. 고정 고객이 꾸준히 찾고 있어 일 매출은 150만원 정도.
「쿠아」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의 반응이 좋다. 가격대는 13만원대. 요즘 원피스에 미니 카디건을 매치하는 스타일이 유행해 원피스 매출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기획상품으로 내놓은 1만∼3만원대의 티셔츠 매출이 늘고 있다. 색상은 화이트 컬러가 가장 잘 나가고, 핑크·베이지·그린이 잘 나가는 편.
「애스크」는 트레이닝 팬츠가 잘 나가던 3∼4월보다 기획상품으로 나온 싼 가격의 티셔츠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해 전체매출은 내려갔다.
「폴햄」은 1만∼3만원대의 원색의 티셔츠가 많이 팔린다. 오픈 초기보다 매출이 70% 상승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빈폴」은 작년 12월 오픈 당시보다 매출이 두 배 가량 신장했다. 매장의 한 점원은, “마니아층이 확보되어 있는 브랜드인 만큼 경기가 좋지 않아도 꾸준히 고객이 찾는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광주 충장로
광주 충장로는 더운 날씨에도 매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오다노」는 새롭게 선보인 헬리넥 티셔츠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격은 1만9천800원. 티셔츠를 오픈할 수 있는 단추가 포인트.
「에이식스」는 5만∼6만원대의 티셔츠가 인기 아이템이다. 레드 컬러가 인기다.
「카파」는 트레이닝웨어 세트가 꾸준히 팔리고 있다. 티셔츠는 2만9천원짜리 기획상품부터 6만5천원대의 정상상품까지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