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는 중국 패션산업의 뉴 패러다임 제안합니다”
가+
가-
조우이치 중국복장협회 부비서장

2015-06-05 오후 6:25:38




중국 최대 패션 컨벤션인 ‘CHIC(중국국제패션전람회)’가 중국 패션산업의 구조 변화를 리드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신하고 있다.

지난 93년부터 베이징에서 행사를 개최했던  CHIC는 올 봄부터 상하이로 장소를 옮겼다. 초기에는 중국 봉제기업의 OEM 수출을 위해 출발했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중국 내수 패션 브랜드의 유통 활성화의 중심이었다. CHIC는 상하이 시대를 맞이하면서 리테일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있다.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조우이치(周一奇) 중국복장협회 부비서장을 만나 CHIC의 미래 비전을 들어봤다. 올 하반기 CHIC는 10월 13일부터 3일간 상하이 홍차우 NECC에서 개최된다.



◇ CHIC이 상하이로 이전한 이유는

지난 21년간 CHIC는 중국 수출과 내수 패션산업의 성장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상하이 이전은 전국 패션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서다.

또 패션은 소재산업이 중요하므로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인터텍스타일상하이와 더불어 산업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40만㎡의 광대한 전시장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패션 전람회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3월부터 이탈리아 MICAM을 같이 개최했고, 10월에는 영국 PURE도 연합을 추진중이다. ENK가 주최하는 광저우 전시회도 공동 개최를 추진하는 등 CHIC가 세계적인 컨벤션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전시회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최근 중국 패션시장도 단일 브랜드숍에서 ‘편집숍’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편집숍’과 ‘바잉’이 산업의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바잉 전문가가 부족하고, 편집숍도 초기 단계이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가 분출되고 있지만, 사회적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

CHIC는 경쟁력 높은 단일 브랜드숍을 요구해온 기존 대리상은 물론 새롭게 부상하는 편집숍, 온라인쇼핑몰 등에 걸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함으로써 기업들이 시장흐름 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데님 전문관, ODM관, 라이프스타일관 등으로 전시장을 특화한 것이 이런 배경이다.



◇ 영블러드(Young Blood)관을 적극 육성 중인데

패션은 10~20대 젊은 소비자들이 리드하는 산업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자기 색깔이 분명하고 트렌드를 리드하는 브랜드로 특화한 것이 ‘영블러드’관이다. 이미 2013년부터 별도로 구성중인데, 호응도가 매우 높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시장 내 편집숍이 활성화되면서 영블러드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향후 영블러드관은 중국 내 홀세일 브랜드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CHIC가 매직쇼나 BBB와 같은 세계 최고의 패션 전시회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